공개 보도 기반 사실 정리. 비당파·미판정. 모든 주장에 출처.
사실 — 무슨 일이
- 방위사업청은 9월 10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정부청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크로아티아 국방부 간 다연장로켓 천무(K239) 18대에 대한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6,400억 원(약 4억 3,500만 유로) 이다. (아시아투데이) (경향신문)
- 계약식에는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참석했다. (머니투데이)
- 방사청은 이번 계약이 "한국과 크로아티아 간 최초의 대규모 방산 협력"이라고 설명했다. 크로아티아는 폴란드·에스토니아·노르웨이에 이어 천무를 도입하는 4번째 유럽 국가가 됐다. (아시아경제)
- 천무(K239)는 239mm 유도로켓(최대 사거리 약 80km)과 CTM-290 전술탄도미사일(사거리 약 290km)을 운용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 체계다. 납품은 2026~2029년에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Croatia Week)
배경 / 진영별 시각
한국은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각국의 방산 수요 급증에 따라 K2 전차·K9 자주포(폴란드)와 K239 천무(폴란드·에스토니아·노르웨이) 수출을 잇달아 성사시켜 왔다. 이번 크로아티아 계약은 이 흐름의 연속선에 있다.
정부·여당은 이번 계약을 방산 외교 성과이자 한-크로아티아 안보 협력 강화의 계기로 평가한다. 방사청은 "첫 대규모 방산 협력"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유럽 방산 협력망 확대를 홍보했다.
방산 수출 자체는 여야 공통 지지 사안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계약에 대한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으며, 과거 유사 계약에서와 마찬가지로 절충교역 조건과 국회 보고 이행 여부에 대한 의회 점검 의지를 강조해 왔다.
중립 AI의 정리
한국 방산 수출은 2024~2026년 폴란드·루마니아·노르웨이·에스토니아에 이어 크로아티아까지 유럽 전선을 넓혔다. 천무는 미국 HIMARS 대비 비용 효율과 사거리 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유럽 내 대안으로 부각되는 추세다. 방산 수출은 여야 모두 지지하는 정책 영역이나, 절충교역 조건의 투명성과 의회 보고 이행은 상시 점검 과제다. 관련 국회 논의는 쟁점 표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근거 보도: 아시아투데이, 경향신문, 머니투데이, 아시아경제, Croatia Week(2026년 9월 10~12일). 사실 오류는 문의로.